기술의 발전이 일상에 통합되면서, 어린이들이 그 어느 시대때보다 많은 시간을  스크린 앞에서 보내게 되죠?

소아과 저널에서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어린이들의 근시 발생률이 1970년 25%에서 2010년대 들어서는 42%로 증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스마트 폰, 태블릿 PC 등 스크린에서 방출되는 Blue Light(블루라이트)는 눈의 피로를 유발하고, 안구건조증과 시야 흐려짐의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라이트에 오래 노출이 되면 망막의 손상으로 인해, 노년기 황반변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죠.

아이들이 안경을 일찍 부터 쓰게 될까봐 두려우신가요? 아이 시력을 보호하기 위한 몇 가지 TIP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야외 활동 장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아이들은 실내 활동과 정적인 활동에 익숙해지고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의 근본적인 내면에는 바깥 활동에 많은 호기심을 갖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은 아이들이 스크린 앞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는 큰 도움을 주고, 필요한 운동신경 뿐만 아니라, 비타민 D까지도 제공할 수 있으니 부모들의 약간의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야외활동을 같이 해준다면 아이들에게 정말 좋겠죠?

 

 

20-20 규칙 세우기

아이들로부터 스마트폰,TV 등으로부터 떨어뜨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만큼 아이들은 기기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완전 중단시키는 것은 어려우나, 사용과 시청에 분명한 규칙을 세우는 것은 부모로서 중요한 책임감이에요.

20-20 규칙은 20분마다 스크린에서 휴식을 취하고 20초 동안  스크린으로 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집중시키는 훈련입니다. 이는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을 주죠.

 

 

 

 

스크린 화면 설정 조정

대부분의 스크린에는 화면에서 방출되는 블루 라이트의 양을 줄일 수 있는 필터 설정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노출되는 기기 스크린의 화면 밝기를 줄이고, 대비를 높이는 등의 설정을 바꾼다면  아이들의 눈의 피로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기적인 시력 검사

아이들이 스크린에 많이 노출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시력 검사를 통해 조기에 아이들 시력 문제를 발견하고눈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발달하는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마트 기기, 컴퓨터, TV 등의 사용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었지만, 아이들의 눈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위의 TIP들을 활용해서 아이들의 시력을 보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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