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은 우연찮은 사고로 일상에서 자주 입게 되요 . 되게 쓰라리면서, 상처 주변으로 열감이 형성되는데 그 상처가 미미하더라도 굉장히 예민해지고, 민감해지죠. 열과 전기, 화학 물질로 상처가 생기곤 하는데 이는 꼭 우리가 피부가 뜨겁다라고 느끼는 온도가 아니더라도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화상은 빠른 응급처치로 집에서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으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화상을 입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할 지, 응급처치에 대해 스텝순으로 확인해봐요.
화상 부위 식히기
응급처치의 가장 첫 번째 단계로는 열원으로부터 제거하는 것입니다. 화학적 화상의 경우에는 피부에서 오염된 의복이나 물질을 반드시 제거해야해요. 열감이 생긴 상처 부위는 약 10분 정도 흐르는 물로 해당 부위의 화기를 빼야 합니다.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것은 통증, 붓기, 조직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화상관리연구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시원한 물로 20분간 충분히 식히면 통증을 줄이고 화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얼음이나 10도 이하의 물을 사용하는 것은 조직 손상이 가중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화상 부위 덮기
화상을 충분히 식힌 후에는 멸균 거즈나 솜털이 없는 천으로 화상 부위를 덮어주세요. 화상을 덮는 것은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먼지와 박테리아로부터 화상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더 이상의 조직 손상과 흉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의사 진료
화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1도에서 4도로 나뉘는데, 2도 화상부터는 표피부터 진피까지 더 깊은 조직 손상을 입은 경우이기 때문에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도 화상 이상의 심한 화상은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어요.
1. 신체의 넓은 영역을 덮고 있는 화상
2. 깊이가 있고 흰생 또는 검게 보이는 화상
3. 발열이나 감염 징후와 같은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화상
초기 응급처치는 물론 매우 중요하지만, 심각한 화상의 경우에는 감염, 쇼크, 장기부전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의사의 치료를 즉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통제 복용
화상으로 인해 가벼운 통증이 생긴다면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진통제를 복용하면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화상..
부상 입어보면 정말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효과적이고 빠른 응급처치로 화상 상처의 진행을 최소화하고,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의 절차들을 기억하되, 화상입을 일이 없도록 조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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