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게 머리 손질하고 싶은데 머릿결이 많이 상하고, 손상되서 스타일링이 어려우신가요?

좋은 머릿결을 갖추기 위해서는 미용실에 가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일상에서의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더욱 중요하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여러분들의 머리카락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머릿결이 좋아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열 손상으로부터 보호

드라이기와 고데기와 같은 고열의 스타일링 도구들은 모발에 손상을 줘요.

높은 온도는 머리카락의 자연적인 습기를 벗겨내고, 건조하게 만들어 탄력을 잃게 되죠. 또한 머리카락의 단백질 구조를 부서지게 하여 끝이 갈라지기도 한답니다. 빠른 스타일링을 위해서 과도한 열로 스타일링 하는 것은 지양해주세요.

드라이기는 쿨(Cool) 모드로 시원하게 말려주시는 것이 좋고, 고데기의 경우에도  적정 온도, 약 120도~130도 정도가 모발 손상 최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모발 굵기에 따라서 정도는 다르나 일반적인 경우를 예로 들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요즘은 온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고데기 제품도 많이 있다고 하니, 그런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모발 손상 대비에 더욱 좋을거에요.

 

 

자주 씻기 NO

청결하게 머리를 감는 것은 두피 건강에도 좋고, 탈모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자주 씻는 것은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어요.

두피에서 생선된 천연 오일은 모발을 오히려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요. 한 저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샴푸를 자주하면 모발 큐티클이 손상되어 모발이 부서지고, 끝이 갈라진다고 합니다. 야외에서의 활동량이  적다면 하루 한 번이 적절하며, 취침 전 시간에 깨끗히 감는 것을 추천해요. 

 

 

 

건강한 식단

 

머릿결은 여러분이 먹는 음식과 밀접한 연관을 가져요. 비타민D, 미네랄, 철분이 풍부한 식단은 건강한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손상을 예방하죠.

초록 채소, 과일, 견과류와 생선과 같은 음식들은 머릿결과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답니다. 추가로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도 머릿결의 수분유지에 도움이 되요.

 

 

적절한 샴푸, 컨디셔너와 트리트먼트

자신의 모발과 두피에 맞는 샴푸컨디셔너(린스)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하니,먼저 단백질과 영양성분이 잘 포함된 제품을 골라주세요. 보통 남성분들의 경우는 샴푸만 쓰는 경우가 있는데, 컨디셔너는 수분을 공급하고 일시적으로 머릿결을 부드럽게 만들어 정전기를 방지해주고 자외선도 차단해주니 샴푸와 컨디셔너는 같이 써주시는 것이 평소 부드러운 모발관리에 좋아요.

트리트먼트의 경우는 머리의 영양제라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즉,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기 위한 제품이라서 손상모가 많다고 생각되시면 꼭 샴푸 이후에 도포해주시면 좋죠.

그렇다면 컨디셔너와 트리트먼트를 다 쓰고 싶다면 어떤 순서로 하면 좋을까요?

가장 이상적으로 좋은 순서는 샴푸 이후 트리트먼트를 하고 마지막으로 컨디셔너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컨디셔너는 머리의 영양분을 코팅한다는 개념으로 보면 되거든요. 트리트먼트와 컨디셔너 모두 두피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모발에만 도포해주는 것이 두피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머리카락 관리 때문에 복잡하거나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어요. 여러분들의 일상에서 조금의 관심과 신경만 써준다면 이전보다 훨씬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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